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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 Delineato Pro vs Scapple 약식 리뷰

2013.05.02 23:13

제가 정식 리뷰를 쓸려고 오랫동안 시간 간격을 사용하면서 살피니깐 너무 일거리가 쌓여 가서 일단 약식 아주 간단하게 그때그때 언급하고 나중에 정식 리뷰를 쓰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이것저것 책을 보고 연구도 하고 나름 공부해야 하는데 너무 정식 리뷰에 집착하다 보니 고급 어플리케이션들을 못 해 주네요.

Scapple이 열심히 베타 버전을 내놓는 동안에 Delineato가 깜짝 쇼하듯 버전 1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마인드맵들은 얽매여 있어 자유도(자유도라는 말을 사실 물릭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였는데 말입니다.)가 좁았지만, 이 두 개의 마인드 맵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밟아가는 마인드맵은 아닌 것 같습니다.

inbox로부터 출발한다고 해야 할까요. 이것저것 마구마구 쳐 놓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거든요. 그리고서 묶습니다. inbox → Organize 형태라고 보면 될까요?

그런데 Scapple의 데모 이미지에 보면 아이슈타인을 비롯해 하이젠베르그, 슈뢰딩거 등등 현대물리학 수식이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그래서 전 저걸 이미지로 가져온 줄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Scapple이 맥용 문서에 수식을 넣는 것이 가능한 MathType Equation(방정식 혹은 식)이 아예 메뉴에 있었더군요. 수식을 많이 다루는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Scapple이 자유도가 넓은 대신에 그래픽적으로 보이게 하는 여성적인 맛이 덜합니다. 반면에 Delineato는 여성적이죠. 자동 스냅 기능이 가능하고, 곡선도 넣을 수 있지요. 문제는 Scapple은 inbox처럼 마구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을 드래그 & 드랍 형태로 점선, 화살표, 쌍방향 화살표, 묶음 등등 때론 단축키를 사용하면서 작업이 가능하지만, Delineato는 마우스 클릭을 하면 메뉴 박스가 뜹니다. 그러다 보니 마우스 클릭 수가 정말 많아집니다. inbox처럼 마구 널려 있게 하고 싶어도 일일이 다 마우스로 할례니 손에 무리도 가고 한참 하다 보면 슬슬 짜증이 날라고 합니다. 마냥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내보내기에서 전 OPML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마크다운을 사용하는 앱을 쓰다 보니. 그런데 Scapple은 원하는 방향의 OPML 생성이 아니더군요. Delineato는 메일로 문의해보니 1.2 버전서부터 지원한다고 합니다.

약식 리뷰인데 이번에는 스크린샷이 하나도 없네요. 스크린샷 넣다 보면 정식 리뷰를 쓸려고 할까 봐 그냥 글로서만 표현해봤습니다.

두 앱이 앞으로 이러한 방향으로 갈 것이다라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 같아 보입니다. 버전 2쯤에 가면 분명한 선이 나올 것 같아요. Xmind, MindNode, SimpleMind, iMindMap, MindMap 등등 수없이 널려있는 기존의 마인드맵에서 이 두 앱이 얼마큼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끌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정식 리뷰때에 좀 더 심층적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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